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에 갈비찜 대접한 류수영 “찐반응에 눈물날 뻔”(편스토랑)

박수인 2024. 7. 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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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편스토랑'에 떴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과 붐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수영은 두 할리우드 스타들을 위해 만원 갈비찜을 준비했다.

류수영의 만원 갈비찜을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로 돌아가지 말라. 요리가 너무 훌륭하다"고 했고 휴 잭맨 또한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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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편스토랑'에 떴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과 붐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먼저 줬다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곳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한국은 올 때마다 너무 따뜻한 곳이었다. 전세계 투어를 돌다 보면 한국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느낀다"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휴 잭맨 역시 "어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을 만났는데 팬들이 코스튬을 입고 왔더라. 정말 믿을 수 없는 겪어본 적 없는 경험이었다"며 한국 팬들을 향해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류수영은 두 할리우드 스타들을 위해 만원 갈비찜을 준비했다. VCR을 보던 류수영은 "완전 떨렸다. 맛 없으면 어떡하지, 입맛에 안 맞으면 어떡하지, 간이 안 맞으면 어떡하지 오만 신경은 요리에 가 있기는 했다. 가슴이 벌써부터 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류수영의 만원 갈비찜을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로 돌아가지 말라. 요리가 너무 훌륭하다"고 했고 휴 잭맨 또한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이에 류수영은 "너무 기뻤다. 찐 반응이 있지 않나. 어메이징 하는데 눈물이 날 뻔 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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