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해병들의 용기있는 증언에 정부는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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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그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며 추도문의 일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라며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해병들의 용기있는 증언에 이제 정부는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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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건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채상병 1주기 군 사망 사건 피해자 추모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며 추도문의 일부를 전했다. "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라며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해병들의 용기있는 증언에 이제 정부는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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