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해양안전 확보 위한 현장 방문

제9대 후반기 경제산업 위원회 첫 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종문)는 19일 감포읍에서 피서객 및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해양복합행정선인 문무대왕호에 대한 운항실적 보고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문무대왕호에 탑승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감포읍에서 피서객 및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의회]

또 나정 고운 모래 해변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해수욕장과 바다 시청·상황실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오토캠핑장 전기 설비 및 편의시설의 불편사항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은 "경주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 및 해수욕장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어업 종사자와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경주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