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미교육청,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 개최

김철억 2024. 7. 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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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9~20일 2일간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열고 있다.

이번 해피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4~6학년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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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자연 속에서 행복을 찾는 해피캠프 운영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9~20일 2일간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열고 있다.

이번 해피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4~6학년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된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열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숲 속 걷기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의 품에 안겨 명상과 휴식을 즐겼다. 또한 수치유 체험을 통해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수치유 체험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캠프 내내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셨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말했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숲 속을 거닐고 해먹에 안기며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리라 믿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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