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대상→신인상까지 3관왕 [청룡시리즈어워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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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무빙'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대상의 시상자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 배우 송혜교가 나선 가운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대상의 주인공은 '무빙'이었다.
'무빙'을 함께한 배우와 제작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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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디즈니+(플러스) '무빙'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KBS2TV에서 생중계됐으며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대상의 시상자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 배우 송혜교가 나선 가운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대상의 주인공은 '무빙'이었다.
'무빙'을 함께한 배우와 제작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무빙'의 총괄 프로듀서 함진과 감독 박인제, 원작자 강풀 등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 류승룡이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 엄마다,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라고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배우 한효주가 "너무 좋은 분들 만나서 행복한 작품이었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서 사랑으로 완성시켜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말씀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우수작품상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드라마 부문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예능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에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소년시대'의 임시완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이 각각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예능인상에는 'SNL 코리아 시즌5'의 신동엽과 '여고추리반'의 장도연이 호명됐다.
이 밖에도 신인상 예능 부문에는 곽준빈('데블스 플랜')과 윤가이('SNL 코리아 시즌5'), 드라마 부문에는 '무빙'의 두 주역 이정하와 고윤정이 나란히 상을 받았다. 조연상에는 '마스크걸'의 안재홍과 '킬러들의 쇼핑몰'의 금해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 : '무빙'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예능 최우수작품상 :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여우주연상 :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남우주연상 : 임시완('소년시대') ▲여자예능인상 : 장도연('여고추리반') ▲남자예능인상 : 신동엽('SNL 코리아 시즌5') ▲드라마 여우조연상 : 금해나('킬러들의 쇼핑몰') ▲드라마 남우조연상 : 안재홍('마스크걸') ▲드라마 신인여우상 : 고윤정('무빙') ▲드라마 신인남우상 : 이정하('무빙') ▲신인 여자예능인상 : 윤가이('SNL 코리아 시즌5') ▲신인 남자예능인상 : 곽준빈('데블스 플랜') ▲유플러스 와이낫상 : 안유진('크라임씬 리턴즈') ▲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덱스-미연-최우식-박지윤 ▲OST 인기상 : 장하오('환승연애3' OST)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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