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염경엽 감독 “타격 페이스 올라와 LG다운 야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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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초반 실투가 많으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5회부터 패턴을 체인지업으로 바꾸며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다해줬다"고 선발 임찬규를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격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오며 LG다운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요소가 되지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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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7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시즌 9번째 잠실 라이벌전에서 LG는 16-7 대승을 거뒀다. LG는 4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두산전 전적을 5승 4패 우위로 만들었다.
LG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초반 실투가 많으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5회부터 패턴을 체인지업으로 바꾸며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다해줬다"고 선발 임찬규를 칭찬했다. 임찬규는 3회 4실점하며 흔들렸지만 6이닝을 5실점으로 지켰고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첫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중요한 상황에서 신민재와 홍창기가 타점을 올려주며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할 때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쳐주며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맹활약한 타선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격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오며 LG다운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요소가 되지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염 감독은 "더운 날씨에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4연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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