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 시청자 사랑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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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무빙'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디즈니+의 '무빙'이 거머쥐게 됐다.
이어 "'무빙'을 하며 제일 보람있던 순간은 지인의 어머니가 사별하셨는데, 우울증에 약도 드시다가 매주 수요일만 되면 '무빙'을 보는 시간 만큼은 시름을 잊는 시간이 됐다고 말씀하셔서 이 일을 하게 된 보람을 느끼게 됐다. 모든 시청자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작은 것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게 깊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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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디즈니+ '무빙'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다. KBS2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전현무와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디즈니+의 '무빙'이 거머쥐게 됐다.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은 "저희 '무빙'이 지난해 8월 9일에 오픈해서 1년이 지났다. 오늘 상을 받게 돼서 조금 더 수명을 연장했으면 좋겠다. 제가 여태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했지만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었다.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빙'을 하며 제일 보람있던 순간은 지인의 어머니가 사별하셨는데, 우울증에 약도 드시다가 매주 수요일만 되면 '무빙'을 보는 시간 만큼은 시름을 잊는 시간이 됐다고 말씀하셔서 이 일을 하게 된 보람을 느끼게 됐다. 모든 시청자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작은 것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게 깊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는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우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류승룡은 "'무빙'의 명대사가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엄마다.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과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유머러스한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효주는 "봉석이 엄마를 맡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이 작품을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시청자 분들이 그 사랑으로 완성시켜준 작품이라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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