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임시완 남우주연상 “소감 10% 준비, 다음엔 기꺼이 춤 출 것”[청룡시리즈어워즈]

이하나 2024. 7. 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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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시상식 오프닝에서 위댐보이즈와 함께 박남정이 무대를 꾸민 것을 언급하며 "'소년시대' 축하 공연이 나와서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축제의 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남정 선배님이 나오셨을텐데 저한테는 굉장한 축복이고 영광이었다. 선배님이 나오셨을 때 특별히 신이 났고 축제로 즐겼다"라며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기꺼이 춤을 같이 출 의향이 있다.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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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시완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d Dragon Series Awards)가 진행됐다.

‘소년시대’에서 열연한 임시완은 이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제가 시상식에 노미네이트가 될 때마다 낮은 확률로라도 수상이 혹시나 됐을 때 소감을 잘 못한다면 시상식을 보시는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뺏을 수 있다는 생각에 늘 소감 멘트를 준비해 왔다. 시상식을 자주 다니다 보니까 어떤 요령 같은 게 생기더라. 이 정도 라인업 같으면 몇 퍼센트 정도 준비하면 되겠다는 계산이 서더라. 오늘은 딱 10% 정도만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준비한 로그라인은 사회적인 역할극에 있어서 제가 방황하는 순간이 있을 때 ‘소년시대’라는 작품을 만나서 명쾌한 해답을 찾았다는 얘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스스로 어떠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고생을 하고 ‘소년시대’에게 도움을 받았다 정도로 알아 달라”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시상식 오프닝에서 위댐보이즈와 함께 박남정이 무대를 꾸민 것을 언급하며 “‘소년시대’ 축하 공연이 나와서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축제의 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남정 선배님이 나오셨을텐데 저한테는 굉장한 축복이고 영광이었다. 선배님이 나오셨을 때 특별히 신이 났고 축제로 즐겼다”라며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기꺼이 춤을 같이 출 의향이 있다.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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