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뱅킹앱 '미성년 자녀 통장 개설·관리 서비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App)에 '미성년 자녀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성년 자녀 통장 개설 서비스는 법정 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의 입출금계좌를 손쉽게 개설하고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입출금 계좌개설) △우리아이 통장 조회(자녀통장 조회) 등이 있다. 만 12세 이상 자녀의 경우 체크카드 발급도 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 중 1인의 휴대폰인증 및 비대면실명인증을 한 후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부모(법정대리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 통장 개설을 희망하는 부모 중 1인은 △인증서(모바일인증서, 공동, 금융인증서 중 1개)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입출금계좌를 보유하면 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 통장 개설 서비스 시행에 따라 복잡한 서류 발급 및 영업점 방문없이 편리하게 모바일뱅킹에서 우리아이통장 개설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하반기에 부모(친권자)를 통한 자녀 디지털OTP 발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