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예능인상 신동엽 “‘SNL’은 내 정체성, 유쾌한 스트레스”[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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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신동엽은 "상하고는 인연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시상식에 오면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좋은 기운을 듬뿍 받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제가 즐겨 본 분들을 시상식에서 볼 수 있는 건 큰 행복이다. 제가 데뷔한 지 30년도 넘고 수많은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SNL'은 저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MC 볼 때도 행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며 만족하지만 'SNL'은 너무나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마라톤 회의를 하면서 대본 고치는 작업, 10년 넘게 하면서 유쾌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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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엽이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7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d Dragon Series Awards)가 진행됐다.
남자예능인상은 ‘SNL 코리아 시즌5’ 신동엽에게 돌아갔다. 신동엽은 “금해나 씨가 진정성을 가지고 수상 소감을 얘기해서 저도 울컥했는데, 오빠 부담 줘서 미안하다라고 하는데 ‘사귀는 오빠인가?’, ‘친오빠인가? 몰래 동거를 하고 있나?’라고 계속 생각했다. 저는 가기 전에 물어 볼 거다”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친오빠라는 답변에 실망한 신동엽은 “‘친오빠’로 저장이 되었나 보다. 알겠다”라고 장난을 쳤다.
신동엽은 “상하고는 인연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시상식에 오면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좋은 기운을 듬뿍 받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제가 즐겨 본 분들을 시상식에서 볼 수 있는 건 큰 행복이다. 제가 데뷔한 지 30년도 넘고 수많은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SNL’은 저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MC 볼 때도 행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며 만족하지만 ‘SNL’은 너무나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마라톤 회의를 하면서 대본 고치는 작업, 10년 넘게 하면서 유쾌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그 유쾌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좋겠다. ‘SNL’은 배우들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지나가다가 제가 도가 지나치게 아는 척을 하거나 친한척을 하더라도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SNL’을 긍정적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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