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레지던트 시절 3년 간 정신분석 받았다"

조연경 기자 2024. 7. 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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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 예고
오은영이 레지던트 시절 3년 동안 정신분석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꼭 뛰어넘어야 할까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보통 한계는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은영적 사고에 모두 깜짝 놀라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인정하고 잘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전한다.

오은영 박사는 현장에서 즉석 고민 상담 시간도 갖는다. 박명수가 "오은영 박사도 화날 때가 있냐'고 묻자 오은영 박사는 “나도 화날 때 있다. 20대 때는 불의를 보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했다”고 반전 과거를 귀띔한다.

이와 함께 오은영 박사는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며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이유와, 3년간 정신분석을 받으며 얻은 것, 그리고 그것이 화를 다스리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낱낱이 밝힌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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