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34건 발생
채승민 2024. 7. 19. 22:09
[KBS 제주]제주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최근 5년간 3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기 오토바이와 자전거, 킥보드 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34건 발생해 1억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전기 오토바이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자전거 10건, 전동 킥보드 7건 등입니다.
화재 유형은 '충전 중'이 16건, 47%였고, 운행 중 화재가 10건이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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