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X임지연 재회 “이름 잃고 아직도 전재준·연진이로 불린다”[청룡시리즈어워즈]

이하나 2024. 7. 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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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박성훈, 임지연이 재회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성훈, 임지연이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임지연은 "성훈 씨는 요새 작품 속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시더라"고 물었다.

박성훈은 "저는 제 이름을 잃고 전재준, 윤은성으로 올해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스태프들도 저를 종종 박성훈이 아닌 전재준으로 불러 주시더라. 지연 씨도 연진이로 많이 불리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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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더 글로리’ 박성훈, 임지연이 재회했다.

7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d Dragon Series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성훈, 임지연이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나눴다.

임지연은 “성훈 씨는 요새 작품 속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시더라”고 물었다. 박성훈은 “저는 제 이름을 잃고 전재준, 윤은성으로 올해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스태프들도 저를 종종 박성훈이 아닌 전재준으로 불러 주시더라. 지연 씨도 연진이로 많이 불리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임지연은 “엄마도 가족도 아직도 연진이라고 많이 불러서 행복하다. 생각해 보면 캐릭터 이름으로 오래 불린다는 건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오래오래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공감했다.

임지연이 곧 공개를 앞둔 ‘오징어게임2’ 이야기를 하자, 박성훈은 “그때는 ‘오징어게임2’ 속 이름으로 불렸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임지연도 차기작을 소개하며 “정윤선이라는 이름도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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