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쯔양 협박 사건', '복날 음독 사건' 다룬다

박소연 인턴기자 2024. 7. 19.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과 '복날 시골 마을 음독 사건'을 다뤘다.

유튜버 '구제역'으로 활동 중인 이 씨가 지난 15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사건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1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과 '복날 시골 마을 음독 사건'을 다뤘다.

유튜버 '구제역'으로 활동 중인 이 씨가 지난 15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사건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됐다. 이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쯔양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에게 4년간 폭력, 협박, 갈취를 당해왔으며, 개인사가 공개되는 것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씨는 쯔양을 보호하기 위해 '리스크 컨설팅'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해 억울하다고 호소했는데, 쯔양 소속사 측은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씨의 행위는 공갈 협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유튜버 구제역의 행위와 쯔양 소속사 측의 입장이 공개되었다.

지난 15일, 탁구를 치던 60대, 70대 여성 두 명이 돌연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같은 시각 경로당에 있던 또 다른 70대 여성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사건이 발생한 날 점심,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세 사람 마을 식당에 모여 오리불고기를 먹었고,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41명의 경로당 회원 중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네 사람이 이상 증상을 호소했으며, 네 사람이 음식점을 나와 경로당에 들러 다 같이 커피를 나눠 마셨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방송에서는 국과수에 네 사람의 위 세척액을 보내 분석한 결과,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와 '터부포스'가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게다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한 또 다른 회원 역시 뒤늦게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 갔다고 한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SB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