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10대 노동자 사망 원인 ‘심근경색’”
서윤덕 2024. 7. 19. 21:59
[KBS 전주]지난달 전주페이퍼에서 일하다가 숨진 19살 노동자의 사망 원인이 심장비대증으로 인한 심근경색이라는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정밀 부검 결과를 받았으며, 황화수소나 유독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사측은 지난 7일 조사에서 유독물질인 4피피엠 안팎의 황화수소가 나온 뒤 유족과 합의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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