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동 제한 해제…“지역 의료 공백 우려”

서윤덕 2024. 7. 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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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려고 오는 22일 하반기 모집에서 지역 이동 제한을 풀기로 해 지역 의료 공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모집에 응할지가 변수지만, 지역에서 일하던 전공의들이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 갈 수 있게 돼 인력난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앞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이탈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보류하고, 일부 결원에 대해서만 모집 신청을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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