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종차별 사태는 없었다! '12경기 정지 철퇴' 유력, FIFA까지 나섰다... 뿔난 동료들마저 SNS 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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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인종차별 스캔들이다.
엔소 페르난데스(23·첼시)의 몰상식한 행위에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움직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엔소는 아르헨티나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인종차별적이고 혐오적인 구호를 외쳤다. 12경기 출전 정지가 유력하다"라며 "국제축구연맹(FI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 첼시까지 조사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엔소의 충격적인 행위에 첼시 선수들도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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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엔소는 아르헨티나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인종차별적이고 혐오적인 구호를 외쳤다. 12경기 출전 정지가 유력하다"라며 "국제축구연맹(FI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 첼시까지 조사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엔소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이후 퍼진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외쳤다. '메트로'는 "엔소는 '프랑스 선수들은 모두 앙골라 출신이다'라는 가사가 포함된 노래를 불렀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26·레알 마드리드)와 트랜스젠더 모델의 스캔들을 모욕하는 발언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세계 축구계가 놀란 사건이다. 영국 유력지 'BBC'를 비롯해 '가디언', 글로벌 매체 'ESPN' 등이 해당 사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우도 온웨어 스포츠 변호사는 '메트로'를 통해 "첼시는 엔소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주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다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FA는 2020년 8월 "모든 차별 행위에 대해 6~12경기 징계가 권고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에 '메트로'는 "엔소는 공식 절차를 밟는다면 최소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라면서도 이번 사태의 경중으로 보아 "더 긴 12경기 정지 징계가 내려질 여지가 있다"라고 해석했다.
엔소는 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인 1억 680만 파운드(약 1915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전반기를 날릴 위기다. '메트로'는 "엔소는 최고 수위의 징계를 받으면 11월까지 공식 경기에서 제외될 수 있다"라며 "최악의 경우 엔소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단 엔소는 본인의 행위에 대해 급히 사과했다. 그는 "매우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모든 행태의 차별을 반대한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행복감에 휩싸여 실수를 저질렀다. 그 영상은 내 믿음이나 성격을 반영하지 않은 행위"라고 성명문을 내놨다.
한편 소속팀 첼시는 "차별적 행위는 완전히 용납될 수 없다"라며 "선수의 공개 사과를 인정한다. 이를 교육의 기회로 삼겠다. 내부 징계 절차는 착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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