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IT 대란은 보안 패치 업데이트 결함 탓‥"사이버 공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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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글로벌 IT 대란이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결함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보안 플랫폼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업데이트 패치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와 충돌하면서 서버와 PC가 작동을 멈췄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니라며, 충돌 문제를 해결한 새 업데이트 파일을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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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글로벌 IT 대란이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결함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보안 플랫폼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업데이트 패치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와 충돌하면서 서버와 PC가 작동을 멈췄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측은 각 사용자가 컴퓨터를 윈도 안전 모드나 복구 모드로 부팅해 특정 파일을 삭제하라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니라며, 충돌 문제를 해결한 새 업데이트 파일을 배포했습니다.
다만 원격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해 고객들이 개별적으로 오류에 대응해야 하는 만큼 완전한 복구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08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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