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임박' 파리올림픽 조직위 IT 대란에 비상 대책

윤솔 2024. 7.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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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마이크로소프트발 'IT 대란'이 벌어지면서 개막을 한주 앞둔 파리올림픽에도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는 성명을 통해 "'파리2024'의 IT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팀이 총동원됐고 비상 대책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AFP 통신에 "승인 시스템이 방해받아 배지를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 항공사의 항공편이 취소돼 파리에 입국하려는 해외 선수단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MS #IT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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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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