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소속사, 여전한 협박 피해 호소 “8천만원 달라는 사람도”(궁금한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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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쯔양 소속사 측이 여전한 협박 피해를 호소했다.
7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694회에서는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제작진의 긴 설득 끝에 인터뷰에 응한 쯔양 소속사 이사와 총괄PD는 유튜버 구제역 고소 후에도 여전한 협박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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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인기 유튜버 쯔양 소속사 측이 여전한 협박 피해를 호소했다.
7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694회에서는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제작진의 긴 설득 끝에 인터뷰에 응한 쯔양 소속사 이사와 총괄PD는 유튜버 구제역 고소 후에도 여전한 협박 피해를 호소했다.
총괄PD는 익명의 사람들에게 협박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소 전후로 지금 막 메일도 오고 8천만 원 정도 또 달라는 사람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실제 '비트코인은 보내라'는 메시지가 담긴 협박 메일을 공개했다.
쯔양의 소속사 측은 "잘못된 사람들은 처벌 받고 피해자에 대한 억측이나 2차 가해는 안 이뤄졌으면"이라는 바람과 함께 "잘 정리돼서 일상에 돌아가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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