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열정 어디까지? '양식조리사 자격증' 공부

조연경 기자 2024. 7. 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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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한 양식 코스요리에 도전, 자격증까지 공부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로 거듭나고 있는 장민호의 요리 늦바람이 공개된다.

이 날 어머니, 형님, 형수님의 가족 여행을 준비 중이라는 장민호는 어머니와 통화하며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물었다. 또 갖고 싶은 것은 없는지, 드시고 싶은 것은 없는지 살뜰하게 확인했다. 그리고 장민호의 어머니는 아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확고한 취향을 전한다.

이에 장민호는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한 양식 코스를 준비한다. 장민호는 회는 안 드시지만 생선 요리는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커다란 제철 농어를 구입,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도 놀랄 만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제철 농어를 이용한 메인 요리에 이어 양파수프, 여름 디저트 옥수수홍시 아이스크림까지 뚝딱 완성한다.

장민호의 요리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준비를 시작한 것. 장민호는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를 하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날 방송에서는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문제집과 씨름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바쁜 스케줄 속에서 심지어 대기실에서 무대 의상을 입고 틈틈이 공부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다. MC 붐은 "늦바람이 무섭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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