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것" 박지윤, 소감 중 자녀들 떠올리며 '울컥'[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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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자녀들을 떠올리며 울컥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제가 10여년 만에 시상식에 왔더라. 저희 프로그램 7년의 공백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 여고추리반 팬 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 제가 데뷔 이후 처음 팬클럽이 생겼는데, 그 친구들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이혼 소송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그는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울컥한듯 눈물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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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지윤이 자녀들을 떠올리며 울컥한 소감을 전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다. KBS2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전현무와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덱스, (여자)아이들 미연, 최우식, 박지윤이 티르티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덱스는 "팬 분들이 저에게 주신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까지만 오기 아쉽다, 내년에도 또 오라는 의미로 알겠다. 인기스타상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만큼 실수하지 말라는 의미로 알고 더 예의바르게 겸손하게 활동하는 덱스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연은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는 미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팬 분들이 주시는 거니까 여러분께 이 상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제가 10여년 만에 시상식에 왔더라. 저희 프로그램 7년의 공백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 여고추리반 팬 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 제가 데뷔 이후 처음 팬클럽이 생겼는데, 그 친구들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이혼 소송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그는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울컥한듯 눈물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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