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의혹' 카라큘라, 유튜브 영상도 66개 무더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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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의혹을 받는 사이버 레커 중 한 명으로 지목됐던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무더기로 삭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앞서 카라큘라는 쯔양 협박 레커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이후 여러 차례 해명 영상과 글 등을 올려오다,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 시민은 카라큘라와 구제역이 쯔양 협박 사건 해명 영상 방송에 조작된 전화 통화 녹음파일을 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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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쯔양 협박 의혹을 받는 사이버 레커 중 한 명으로 지목됐던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무더기로 삭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쯔양에 대한 공갈 협박 논란에 휘말리면서 9일 만에 총 66개의 영상을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한 것이다.
구독자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 최대 131만 명까지 달했던 구독자 수는 19일 오후 9시 기준 107만 명까지 줄었다.
카라큘라는 이번에 쯔양이 공갈 혐의로 고소한 레커 유튜버 목록(구제역, 전국진, 범죄연구소)에선 빠졌지만, 18일 한 시민으로부터 증거인멸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시민은 카라큘라와 구제역이 쯔양 협박 사건 해명 영상 방송에 조작된 전화 통화 녹음파일을 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을 살펴보고 카라큘라와 구제역의 주거지 등을 고려해 사건 이송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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