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나도 화 나, 20대 때 3년간 정신분석 받았다” (강연자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강연자들' 오은영이 레지던트 시절 3년 동안 정신분석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후 오은영 박사는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3년간 정신분석을 받으며 오은영 박사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이것이 화를 다스리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강연자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오은영 박사는 앞서 강연을 펼친 야신 김성근 감독, 국내 1호 교통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는 다른 관점으로 ‘한계’에 접근한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꼭 뛰어넘어야 할까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보통 한계는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은영적 사고에 모두 깜짝 놀라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한계를 인정하고 잘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까지 공개한다. 이때 오은영 박사가 “이건 정말 골 때린다”라고 다소 과격한 멘트를 날리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오은영 박사의 ‘국민 멘토’ 면모도 포착된다. 오은영 박사가 현장에서 즉석 고민 상담 시간을 갖는 것. 먼저 박명수가 오은영 박사도 화날 때 있는지 묻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도 화날 때 있다. 20대 때는 불의를 보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했다”라고 반전 과거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오은영 박사는 “레지던트 시절 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3년간 정신분석을 받으며 오은영 박사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이것이 화를 다스리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강연자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현장 심쿵단의 고민에도 귀를 기울인다. 몇몇 심쿵단은 자신이 겪은, 지금도 겪고 있는 상상 초월 아픔과 슬픔에 대해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핵심을 꿰뚫는 것은 물론 고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말을 건넨다. 일부 방청객들은 눈물을 떨구기도. ‘강연자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오은영 박사의 진심 어린 위로는 무엇일까.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7월 19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대 미나, 잔뜩 성난 근육…유산소 패스해도 이 정도 [DA★]
- ‘야인시대 나미꼬’ 이세은, 이란 국민배우 등극→티스푼 식사 ‘충격’ [TV종합]
- 김종민, 결혼 발표만 남았나…“연애 잘 하고 있다”
- MBC 뚫은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해 키스까지” 경악 (심야괴담회)
- 박지윤, 이혼 후 유럽서 여유 만끽…환한 미소 눈길 [DA★]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75세 임혁, 20대 못지 않은 팔 근육 “하루 팔굽혀펴기 550개”
- 고현정, ‘연하남 킬러’ 루머에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