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고윤정, 신인여우상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 [청룡시리즈]
강다윤 기자 2024. 7. 19. 21: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고윤정이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맡았다.
이날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디즈니+ '무빙' 고윤정은 "우리 '무빙' 박인제 감독님과 박윤서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강풀 작가님, 엄마아빠 선배님들 그리고 봉석이네 어머님, 아버님, 강훈이, 기수, 한별이 너무너무 생각이 많이 난다.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며 '무빙' 식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 가족들, 소속사 식구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후보작(자)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공개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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