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전북 신규 국토 사업 6건 불과...홀대 도 넘어"
안윤학 2024. 7. 19. 21:22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전북 홀대가 도를 넘었다며 정부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국토교통부의 전북 신규 사업은 6건, 20억 원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향후 추진 중인 전북 사업은 내부 검토 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는 전북 홀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균형 발전을 책임지는 국토부 상황이 이런데 다른 분야는 어떠할지 안 봐도 알 것 같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전북 정읍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는, 민생에 관심을 가진 것처럼 쇼하는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인·한국인은 거절합니다"...日 식당 안내문 혐한 논란
- '바가지 논란' 제주 용두암 노점상 철거 명령..."멋대로 장사"
- "살려달라는데 20분 방치"..."예뻐한 아이" 혐의부인
- "IQ 276"...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
-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첫 사용 임박
- [속보]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현장영상+] 김영선 "살인자와 같은 버스 타다 내렸다고 누명 쓴 격"
-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잠시 후 1심 선고...검찰, 300만 원 구형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