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법원, WSJ 거슈코비치 기자에 간첩 혐의로 16년 징역형 선고(2보)

유세진 기자 2024. 7. 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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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린부르크(러시아)=AP/뉴시스]월 스트리트 저널(WSJ)의 에반 게르슈코비치 기자가 지난달 26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법정에서 유리 우리 안에 서 있다. 러시아 검찰은 19일 간첩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미 월 스트리트 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슈코비치에게 징역 18년형을 구형했다. 2024.07.19.

[예타테린부르크(러시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러시아 법원은 19일 16개월째 구금해온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WSJ) 기자 에번 거슈코비치(32)에게 간첩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했다.

미국은 거슈코비치 기자에 대한 재판을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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