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학폭 가해자에 진정한 복수‥신인 예능인상에 눈물[청룡시리즈어워즈]

이하나 2024. 7. 19.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튜브 곽준빈이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곽준빈은 '데블스 플랜'으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곽준빈은 "수상을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진짜 알려주지 않는다. 제가 방구석에서 시상식 많이 봤는데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 받으면 뭐할까 생각하다가 괴롭힌 사람들 이름을 얘기해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올라와서 보니까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사진=KBS 2TV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곽튜브 곽준빈이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7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d Dragon Series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곽준빈은 ‘데블스 플랜’으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어지러움을 호소한 곽준빈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곽준빈은 “수상을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진짜 알려주지 않는다. 제가 방구석에서 시상식 많이 봤는데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 받으면 뭐할까 생각하다가 괴롭힌 사람들 이름을 얘기해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올라와서 보니까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감사드리고 ‘데블스 플랜’을 이끌어주신 정종연 PD 감사하다.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 현무 형, 세호 형, 우재 형 등 도와주신 분들 감사하다. 제가 예능 신인인데 유튜브 한 지는 4년 정도 됐는데 지금을 초심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겸손하고 열심히 재밌는 영상 만들겠다. 좋은 친구이자 스승인 빠니보틀님께 상을 바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