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곽준빈, 신인예능인상 수상에 눈물 [청룡시리즈어워즈]

박하나 기자 2024. 7. 19.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받았다.

'데블스 플랜'의 곽준빈이 신인 남자 예능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오른 곽준빈은 "말이 안 나온다, 어지럽다"라며 예상하지 못한 수상에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준빈이 1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d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KBS2TV에서 생중계됐으며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데블스 플랜'의 곽준빈이 신인 남자 예능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오른 곽준빈은 "말이 안 나온다, 어지럽다"라며 예상하지 못한 수상에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곽준빈은 "방구석에서 시상식 많이 보고,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 괴롭힌 사람들 이름을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감사하신 분들밖에 생각이 안 난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곽준빈은 부모님과 '데블스 플랜' 제작진, 전현무, 조세호, 주우재 등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곽준빈은 "지금을 초심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겸손하고, 열심히, 재밌는 영상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좋은 친구이자 스승님이신 빠니보틀에게 영광을 바치겠다"라고 전했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