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 선도" 책임자 방한 '포뮬러 E 경기' 2026년 韓개최 협의
조연경 기자 2024. 7. 19. 20:54
포뮬러 E 코리아, 알베르토 롱고 포뮬러 E 공동창립자 및 최고 챔피언십 책임자 만남
포뮬러 E(Formula E) 경기가 2026년 한국에서 개최 될 전망이다.
문재식 회장이 이끄는 포뮬러 E 코리아(Formula E Korea)는 알베르토 롱고(Alberto Longo) 포뮬러 E 공동창립자이자 최고 챔피언십 책임자(Chief Championship Officer)를 만나 2026년 한국 경기 개최를 협의했다.
지난 10일 방한한 알베르토 롱고 포뮬러 E 공동창립자는 첫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만나 포뮬러 E 경기의 한국 개최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경기도권과 인천 영종도를 방문해 경기 개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한은 올해 초 모나코에서 공개된 시리즈의 새로운 경주용 자동차 젠3 에보(GEN3 EVO) 출시와 동시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
알베르토 롱고 포뮬러 E 공동창립자는 "서울에서 펼쳐진 시즌8 챔피언십은 대단한 경험이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에 포뮬러 E의 유니크한 스포츠와 젠3 에보(GEN3 EVO)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장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포뮬러 E 코리아와의 우호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포뮬러 E 경기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뮬러 E 코리아는 관람객 총 49만5000명이 모인 '2022년 서울 E-PRIX'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6년 포뮬러 E 경기 유치를 필두로 한국의 관광 문화 및 모터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쌓아온 글로벌 스포츠 경기 유치 및 운영의 경험과 방송, 연예, 스포츠, 광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새로운 시장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가 확고하다.
문재식 회장은 "포뮬러 E 코리아는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관광문화와 모터스포츠 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포뮬러 E(Formula E) 경기가 2026년 한국에서 개최 될 전망이다.
문재식 회장이 이끄는 포뮬러 E 코리아(Formula E Korea)는 알베르토 롱고(Alberto Longo) 포뮬러 E 공동창립자이자 최고 챔피언십 책임자(Chief Championship Officer)를 만나 2026년 한국 경기 개최를 협의했다.
지난 10일 방한한 알베르토 롱고 포뮬러 E 공동창립자는 첫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만나 포뮬러 E 경기의 한국 개최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경기도권과 인천 영종도를 방문해 경기 개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한은 올해 초 모나코에서 공개된 시리즈의 새로운 경주용 자동차 젠3 에보(GEN3 EVO) 출시와 동시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
알베르토 롱고 포뮬러 E 공동창립자는 "서울에서 펼쳐진 시즌8 챔피언십은 대단한 경험이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에 포뮬러 E의 유니크한 스포츠와 젠3 에보(GEN3 EVO)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장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포뮬러 E 코리아와의 우호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포뮬러 E 경기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뮬러 E 코리아는 관람객 총 49만5000명이 모인 '2022년 서울 E-PRIX'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6년 포뮬러 E 경기 유치를 필두로 한국의 관광 문화 및 모터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쌓아온 글로벌 스포츠 경기 유치 및 운영의 경험과 방송, 연예, 스포츠, 광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새로운 시장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가 확고하다.
문재식 회장은 "포뮬러 E 코리아는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관광문화와 모터스포츠 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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