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도전왕' 김지수 "이재명법? 매우 동의, 25만 원 액수 중요한 것 아냐"

박지혜 2024. 7. 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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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미래 이슈' 지워지면 안 돼...기후 위기 관련 비전과 철학 중요

- '어대명' 확률적으로 높은 상태...이재명=미국, 김두관=중국, 김지수=싱가포르

- 국민들, 정쟁과 비난에 지쳐있어...미래세대 정치인이 해결책 제시해야

- 민주당 강성 지지층, 그 전에도 있었어...직접 만나서 이야기 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2부 오늘 만나볼 분, 민주당의 김지수 대표 후보입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이하 김지수): 네 안녕하세요.

◇ 신율: 저 우리 김지수 후보님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김지수: 제가 38살입니다.

◇ 신율: 진짜 젊다. 아이고, 근데 어떻게 이번에 당대표 선거 나오실 생각을 하시게 됐어요?

◆ 김지수: 두 후보님 나오셨지만 훌륭한 후보님 나오셨지만 저는 이번에 우리 미래세대가 나오지 않으면 미래 세대의 이슈가 없어지고 저는 민주당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기득권과 그다음에 미래에 도전하는 역동성을 가진 당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번에 도전을 해야겠다. 미래 이슈가 지워지면 안 된다. 우리가 나서야 된다.'는 생각으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 신율: 잘 하셨어요. 그런데 이왕 나오셨으니까 혹시 우리 김지수 후보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수 있으니까 본인 자랑 좀 해보세요.

◆ 김지수: 자랑할 건 많이 없지만.

◇ 신율: 겸손까지 하시네.

◆ 김지수: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저는 도전왕 김지수입니다. 불가능에 도전합니다. 저는 미국과 중국에서 공부를 하고 저의 옛날부터 꿈은 한반도의 통일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자는 꿈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 한반도의 평화를 꼭 지키자고 했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앞으로도 저의 전경과 저의 비전으로 하나하나씩 저를 표현하겠습니다.

◇ 신율: 감사합니다. 제가 학생들한테 항상 얘기하는 게 있거든요. 뭐냐 하면, 사실 그 나이가 먹으면 모든 게 안정적이게 됩니다. 근데 안정적인 대신에 사실은 가능성은 줄게 되는 거고요. 젊을 때에는 안정적이지는 못하지만 가능성은 굉장히 무궁무진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보냐 하면 안정적이라는 측면보다는 가능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도전인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 김지수 후보의 젊은이다운 도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좀 여쭤볼 게 있어요. 어제 3자 토론 가졌죠. 그렇죠?

◆ 김지수: 네 맞습니다.

◇ 신율: 그런데 거기서 참 궁금한 게 그때 당시에 김두관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지방선거 공천 문제 그래서 결국 또 친명계로 까는 거 아닌가.' 그랬을 때 이재명 대표는 '불가능하다.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동의하십니까?

◆ 김지수: 저는 사실은 지방선거 얘기 나왔던 것 자체가 공천권을 갖고 안 갖고 기술적으로 두 분이서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그것보다 지금 더 중요한 게 제가 지금 제주도에 왔는데.

◇ 신율: 왜 가셨어요?

◆ 김지수: 내일 전당대회 첫 연설을 제가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냥 제주에 온 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런 선거만을 얘기하면 안 됩니다. 저희는 지금 여기 와서 제가 제주 청년 분들과 그다음에 기후위기에 관련돼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 현재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있잖아요. 아까 말씀하신 그런 마이크로소프트 상황도 있듯이 지금 기후위기가 되게 강합니다. 기후위기가 힘들고 그래서 직접 만나서 여기에 청년들과 함께 지금 살아가고 있는 힘듦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더 중요하고. 어떤 권력도 중요하지만 당대표가 되려고 하면 앞으로 비전과 철학을 얘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제가 왜 이걸 여쭤봤냐 하면, 실질적으로 당헌당규가 개정이 돼서 예외 조항이 신설됐기 때문에 대선에 나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 당대표일 경우에도 예외적 조항이 적용이 되면 1년 전 사퇴를 할 필요가 없고요. 그렇게 되면 지방선거 공천을 할 수가 있거든요. 저 같은 사람도 아는데 이재명 대표, 전 대표지만 당 대표를 하셨던 분이 진짜 이걸 모를까. 몰라도 문제, 알고도 모른 척해도 문제 아닌가 해서 여쭤본 거예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지수: 그 부분에 대해서 어저께 토론 때는 이재명 대표 후보님은 그렇게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김두관 후보는 '아니다.' 그렇게 하셨는데 그거에 대해 두 분의 주장이고 저는 그것보다는 그거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알겠어요.

◆ 김지수: 미래 이슈를 던지려고 나왔습니다.

◇ 신율: 곤란하시면. 근데 저는 진짜 궁금하더라고요. 이재명 전 대표가 진짜 모르나. 아니 알고도 모른 척한 건가? 모르면 당 대표로서는 진짜 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고 알고도 모른 척했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여쭤본 거였는데. 지금 말이에요. 그 '어대명'이라는 거는 인정하시죠?

◆ 김지수: 어대명의 뜻이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맞습니까?

◇ 신율: 예 맞습니다.

◆ 김지수: 지금 확률적으로 상당히 높은 상태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그렇죠?

◆ 김지수: 그러니까 확정은 아니지만 3명 중에서 가장 그래도 기초상이나 당원 분들이나.

◇ 신율: 우리 김지수 후보가 미래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민주당의 미래를 우리가 놓고 본다면 이재명 1극 체제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보세요?

◆ 김지수: 저도 좀 재미있게 표현을 하면, 젊게. 저는 이재명 대표 후보가 지금 국제 관계에서 보면 미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엄청 파워가 세죠. 그래서 많은 다른 국가들이 많이 친하게 지내고 있고 또 할 것도 많고. 그다음에 김두관 후보님을 표현하자면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두 분이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싱가포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상 보이시지만 지표도 그렇고 지금 아주 1%, 2%, 3%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그런데 이제 싱가포르가 나옴으로 해서 지금 전당대회 1당 체제 이렇게 나오는데 제가 나온 이유이기도 하고 제 3자 구도가 된 거지 않습니까? 형식적으로는 다자구도고 여기서 저와 김두관 후보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은 재미있게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신율: 어떻게 재밌게 될 수 있을까요? 조금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면.

◆ 김지수: 예를 들면 대중 분들이나 일반 분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전개로 흘러가면 지금 아까 우리 사회자님도 어대명이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 신율: 제가 그 얘기 물어봤죠.

◆ 김지수: 그게 막 80%, 90%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바뀌게 되면 또 민주당도 더 역동적으로 되고 재미있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신율: 그렇죠. 근데 그게 바뀌게 되면 한 몇 퍼센트 정도, 이재명 대표가 득표를 하게 되면 재미있게 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김지수: 저는 사실은 이번 선거 출마할 때 이재명 대표가 몇 퍼센트, 김두관 대 후보가 몇 퍼센트, 제가 몇 퍼센트 이걸 상정하지 않았고. 저의 지지율을 물어보는 분도 많이 계시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지지율에 대해서 신경을 별로 안 씁니다.

◇ 신율: 지금은 그게 중요하지 않죠. 사실.

◆ 김지수: 왜냐하면 저는 두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저는 대한민국 정치 문화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비전과 토론으로 가는 길로 만들고 싶고요. 두 번째는, 더 중요한 거는 민주당에 있는 미래 세대 우리가 미래 세대의 이슈를 듣고 얼마나 저번 대선에서도 저희가 미래세대의 지지를 완벽하게 받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선과 지선에서 민주당이 얼마나 미래 세대의 이슈에 천착하고 슬픔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서 그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이번 전당대회 때 미래 세대, 미래 이슈, 비전과 토론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 신율: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이런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그렇죠? 근데 그러면 지금 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보세요?

◆ 김지수: 이게 제가 어디를 가도 듣는 얘기인데. 특히 정치인들은 정치인들 얘기 말고 제가 시민들과 많이 소통을 하는데 제가 대구를 가든 전남을 가든 대구에 가면 국민의힘 지지자분들도 저한테 했던 말이 '싸움박질 좀 그만해라.' 광주에 가도 '정쟁을 그만하고 싸움 자기 것만 챙기지 마라.' 그러니까 정쟁과 비난 속에서 지금 먹고 살고 있는 그런 구조를 우리 미래세대가 젊은 정치인들이 바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신율: 거기에는 민주당도 반성할 점이 있죠. 그렇죠?

◆ 김지수: 그렇죠.

◇ 신율: 예. 이게 싸움이라는 게 손바닥이 마주쳐야지 싸움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런 부분 뭐 좋습니다. 근데 예를 들면 말이에요. 지금 이재명법이라고 얘기를 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이런 거. 또 단독으로 행안위를 통과시키고 이것도 단독으로 통과시키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할 거예요. 이게 사실은 거부권 행사를 막 비난하기 이전에 단독으로 통과시키지 않으면 거부권 행사 못해요. 그런 차원에서 생각을 좀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25만 원 지원금은 어떻게 보세요?

◆ 김지수: 일단은 이거 25만 원 지원금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저희가 주장하고 있었던 거거든요. 그러니까 25만 원, 20만 원 이 액수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청년들 미래 세대들 그리고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진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거의 버티다시피 하고 있고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희 국가 예산을 통해서 지금 25만 원 형태로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되게 동의하는 입장이고요. 그런데 이게 또 장기적으로 맨날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 신율: 근데요 전 세계에 경제 안 좋다고 전 국민한테 지원금 주는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베네수엘라 뭐 이 정도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게 사실 그래요. 어려운 분들한테 집중적으로 지원해 주는 거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근데 이재용 회장 같은 분한테도 25만 원을 줘야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아마 꽤 될걸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민주당 내부에서라도 활발한 토론이 있고 또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것, 예를 들면 그렇게 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지금 우리나라 가계대출이 OECD 국가 1위인데 거기에 대해서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이런 얘기도 좀 귀담아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 김지수: 저는 사회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귀담아들어야 되는 것은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현 상황이 진짜 그냥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고 코로나 때도 많이 힘들어 하셨고 우리 국민들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조치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다만 말씀하셨듯이 같이 여야가 합의하는 그 방향은 앞으로 나올 여러 가지 법안이 있잖아요. 여야가 같이 협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열어놓고 많은 토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당, 야당에 있는 국회의원 분들 상임위 많이 오셔서 토론을 집중적으로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신율: 우리 김지수 후보가 만일 당대표가 안 된다면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이재명 대표가 되는 게 나아요? 김두관 후보가 대표가 되는 게 나아요?

◆ 김지수: 제가 대표가 안 된다면요?

◇ 신율: 이번에.

◆ 김지수: 저는 지금 이런 질문을 처음 들어봤는데.

◇ 신율: 죄송합니다.

◆ 김지수: 저는 두 분 다 되게 존경하고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두 분의 경쟁 이 앞으로 한 달 동안의 경쟁이 있잖아요. 내일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환경 이슈, 아이 이슈, 저출생 이슈 그다음에 경제 이슈를 얘기하면서 그거는 제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저는 국민들과 당원들이 저는 되게 지혜롭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하셨지만 김지수가 당대표가 안 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 또 모르잖아요.

◇ 신율: 당연하죠. 그럼요. 아니 그러니까 젊음이 중요한 거예요. 그거 당연한 거죠. 그런데 지금 민주당 강성 지지층 우리가 이른바 '개딸'이라고 얘기하는 이런 현상들. 이거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어떻게 보세요?

◆ 김지수: 저는 이게 어쨌든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이제 열렬한 지지층 팬덤이 있는 거는 그전에도 그랬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과도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희가 추측으로 그런 하나의 현상을 보고 이 사람들 다 이렇다는 게 아니라 저희는 직접 가서 저희 후보들도 만나보고 그 개딸이라고 하는 분도 저도 이제 만나볼 건데 만나서 같이 얘기하고 토론을 하고 국민의힘이랑도 토론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직접 만나고 토론을 하고 거기서 결과를 이야기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예, 근데 물론 그거 중요하죠. 어떻게 되든 간에 얘기를 하는 게 중요한데. 지금 조금 부정적인 시선도 많기 때문에 제가 여쭤본 건데. 아까 청년 얘기 잠깐 했는데 마지막으로 제가 여쭤보는 게, 청년들이 어떤 문제를 지금 가장 힘들어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민주당은 그 문제를 어떻게 풀 거라고 보십니까?

◆ 김지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일자리가 최고의 문제다.' 그리고 '복지가 문제다. 주거다 문제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잖아요.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주자분들부터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미래 세대의 현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있는 정치인이 아닌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분의 아픔을 공감하고 거기서부터 다시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알겠습니다. 어쨌든 끝까지 파이팅 하셔야 돼요. 젊으신 분이니까.

◆ 김지수: 한번 지켜봐 주십시오.

◇ 신율: 알겠습니다. 그래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지수: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경선에 나가신 분이죠. 김지수 후보였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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