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상위 0.05% 소지 블랙카드 '조미료 쇼핑'

조연경 기자 2024. 7. 19. 20: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중이 블랙카드로 조미료를 쇼핑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알뜰살뜰 살림꾼인 김재중이 해외 출국 전 직접 식재료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해진다.

이 날 김재중은 김재중은 소위 업자들이 각종 대용량 식재료들을 구입하기 위해 찾는 식자재마트를 방문한다. 김재중은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콩나물을 보고 군 시절을 회상하는가 하면, 대용량 냉동 식재료들에 “천국이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대용량 식재료들을 보며 어떤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지, 어떻게 소분해서 몇 번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즉석에서 바로바로 떠올려 야무진 요리 내공을 엿보이게 한다.

그런 김재중의 텐션이 제대로 폭발한 곳은 바로 조미료 구역. 김재중은 앞서 자신만의 배합으로 만든 조미료인 JJ맛가루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JJ맛가루만 있으면 어떤 요리든 한식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는데, 이는 평소 해외 활동이 많은 김재중이 해외에서 밥을 해 먹으며 오랜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꿀팁이었다.

새로운 조미료를 발견했을 때 김재중은 확연히 달라진 눈빛을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참 동안 식자재마트 내 조미료 구역을 서성인 김재중이 선택한 조미료는 무엇일지, 해당 조미료로 김재중이 어떤 꿀맛 메뉴를 만들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계산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상위 0.05%만 소지하고 있다는 블랙카드를 꺼내 시선을 강탈한다. 조미료 왕자 김재중의 행복한 장보기와 조미료 쇼핑 후 만들 요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