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국립현충원서 프로포즈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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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프러포즈 재도전에 나선다.
22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영림씨에게 부모님 산소 앞 '국립현충원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심현섭이 제작진과 프러포즈 연습에 나선다.
이어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영림이가 우산은 받쳐주겠죠?"라며 예행 연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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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영림씨에게 부모님 산소 앞 ‘국립현충원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심현섭이 제작진과 프러포즈 연습에 나선다. 이날 제작진들이 “멘트는 고민해보셨어요?”라고 묻자 심현섭은 “아침에 눈 뜰 때마다…나랑 꼭 닮은 아이를 낳아줘”라며 찾아본 멘트들을 읽었지만 제작진은 물론 자신도 질색팔색했다.
이어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영림이가 우산은 받쳐주겠죠?”라며 예행 연습에 나섰다. 그러나 불안한 자세부터 기억나지 않는 대사까지 난관의 연속이었다.
결국 걱정에 빠진 심현섭은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부’족한 점 앞으로 채워주고 ‘싶’다...‘앞’으로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어”며 팔에 볼펜으로 ‘길만부싶 앞동’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적은 것을 보면서도 심현섭은 “앞으로 동지가...? 뭐였지?”라며 혼란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마침내 ‘국립현충원 프러포즈’의 날이 밝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지민은 “현충원 프러포즈는 최초 아닐까?”라고 말했고, 황보라는 “맞아. 한국 최초”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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