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워터 페스티벌,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스페셜 유니폼 전량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특별한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KT는 1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KT가 이날 준비한 워터 페스티벌 스페셜 유니폼 1000벌은 전량 매진됐다.
한편 KT는 워터 페스티벌 기념 유니폼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야 중앙 상단에 위즈 테라스…선베드·해먹 설치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특별한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KT는 1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KT가 이날 준비한 워터 페스티벌 스페셜 유니폼 1000벌은 전량 매진됐다.
워터 페스티벌은 KT의 1군 첫 시즌인 2015년부터 시작된 연례행사다. 코로나19와 수재 등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던 2020~2022년을 제외하면 올해가 7번째다.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KT의 대표적인 응원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올해 Y 워터 페스티벌은 야캉스(야구+바캉스) 콘셉트로, 지난해보다 3경기 늘어난 15경기를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1루 내야 관중석에 설치된 인공 강우기를 비롯해 워터 캐논, 스프링클러가 안타와 득점이 나올 때마다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외야 중앙 상단에 '위즈 테라스'를 운영하는 점이 예년과 다르다. 위즈 테라스엔 비치 그늘막과 해먹, 선베드 등을 배치해 여름 해수욕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화려한 워터 캐논 쇼와 떼창 노래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이날부터 이틀간은 에버랜드 밤밤클럽 출연진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열고, 8월 10~11일엔 DJ 초청 뮤직 페스티벌, 8월 17일엔 인기 밴드 'QWER'(8월 17일)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화려한 시구 라인업도 이목을 끈다. 이날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에 출연 중인 유호진을 시작으로, 21일에는 래퍼 창모가 시구에 나선다.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의 멤버 지원과 인플루언서 성해은, 배우 권아름, 이태환, 김도훈, 허남준 등도 위즈 파크를 찾아 팬들과 함께 워터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KT는 워터 페스티벌 기념 유니폼도 선보인다. 래퍼 창모가 런칭한 브랜드 '리빌리(LIBILLY)'와 함께 제작한 기념 유니폼으로, 워터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푸른색 물결을 형상화해 시원한 여름을 표현하고 ‘리빌리(LIBILLY)’의 상징적인 로고를 등번호에 담았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