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발 IT 대란'에 파리올림픽도 타격, 전산 먹통-입국 일정도 지연... 조직위 비상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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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발 IT 대란이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4 파리올림픽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조직위는 "MS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기술 문제는 파리올림픽 일부 IT 서비스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현 시점에서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유니폼의 제공과 인증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 우리는 최적의 수준에서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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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S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기술적 문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직위는 "MS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기술 문제는 파리올림픽 일부 IT 서비스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현 시점에서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유니폼의 제공과 인증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 우리는 최적의 수준에서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MS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많은 IT 시스템이 치명상을 입고 있다. 항공 예약과 체크인에 문제와 항공편 결항 등도 속출하고 있고 방송사와 이동통신사 운영에도 어려움이 빚어지고 있다. 전 세계의 금융 서비스 등에서도 차질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성화 봉송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성화 봉송은 평소대로 경로를 따라 진행되고 있고 오늘의 무대는 ValD'Oise에서 열린다"며 "기술적인 문제는 파트너인 에어로포츠 데 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파리로 향하고 있거나 향할 예정인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조직위는 "일부 선수단의 도착은 항공편 지연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파리 2024 팀은 가능한 최상의 조건에서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과 올림픽 선수촌에 머물고 있다"고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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