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韓 방송서 처음 日 노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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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가 한국, 중국, 일본에 유럽 노래까지 전 세계 명곡을 소개한다.
1977년 일본에 데뷔한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는 이날 한국 방송에서 최초로 일본 노래를 불렀다.
'미스터로또'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연자는 홍지윤의 '아마기 고개(天城越え)' 무대를 보고 "일본 노래는 3분의 드라마인데 그걸 정확히 표현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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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미스터로또'가 한국, 중국, 일본에 유럽 노래까지 전 세계 명곡을 소개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가수 김연자의 K-트롯돌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이다. 총 12명의 지원자가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1977년 일본에 데뷔한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는 이날 한국 방송에서 최초로 일본 노래를 불렀다. 트로트 대모답지 않은 긴장한 모습이 눈에 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김연자는 사이조 히데키(西城秀樹)의 '갸란두(ギャランドゥ)'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줬다.
'미스터로또'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은 중국어 전공자로서 영화 '첨밀밀'의 OST인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가창한다.
또한, 김연자는 홍지윤의 '아마기 고개(天城越え)' 무대를 보고 "일본 노래는 3분의 드라마인데 그걸 정확히 표현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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