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굴욕이 있나?' 다저스, 파워랭킹 5위로 후반기 시작...최근 7경기 중 6패, 1위는 필라델피아

강해영 2024. 7.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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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파워랭킹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다저스는 2주 연속 랭킹이 하락하더니 또 한 계단 내려갔다.

다저스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부상은 최근 다저스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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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글래스나우
LA 다저스의 파워랭킹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다저스는 2주 연속 랭킹이 하락하더니 또 한 계단 내려갔다. 다저스는 현재 MLB 전체 5위다.

1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2위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3위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4위는 뉴욕 양키스다.

다저스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필라델피아에게 싹쓸이를 당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특히 2경기 연속 대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시즌 56승41패로, 상위 4개 팀보다 승률이 낮다.

부상은 최근 다저스를 괴롭혔다. 투수들이 잇따라 이탈했다. 타일러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구원투수 조 켈리, 브루스더 그라테롤, 라이언 브레이져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들 중 글래스나우와 켈리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가 휴식기 이후에도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다면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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