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2024. 7. 19. 20:08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자보험에 '휴대폰손해 특약'을 넣은 A씨.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분실은 보상대상이 아니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는 특약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휴대품손해 특약'은 파손이나 도난은 보상하지만 분실은 보상하지 않고, '항공기 지연비용 특약'은 항공편이 4시간 이상 지연돼 발생하는 추가 비용만 보상합니다.
또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해외여행 실손의료비 특약'에 가입하더라도 국내의료비는 중복보상을 받을 수 없는데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려 한다면, 필수특약이 들어있는지 '가입사실확인서'를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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