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서준영, 엄현경에 작별인사…임주은, ‘父=공정환’ 알게 된 양정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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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박철민이 위험에 처했다.
1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5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가 이영애(양정아 분)를 살해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최혜라, 장명철(공정환 분)의 대화를 듣고 둘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혜라가 이영애, 용장원을 향해 차로 돌진하는 모습에서 55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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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박철민이 위험에 처했다.
1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55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가 이영애(양정아 분)를 살해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의주(서준영 분)는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용수정답게 앞만 보고 가”라고 한 후, 속으로 ‘사랑해’라고 진심을 말했다. 용수정은 여의주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다.
최혜라는 약혼 선물로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액세서리 세트를 선물 받았다. 이후 주하민(김태연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바이올린을 선물했는데, 용수정을 좋아하는 주하민이 거절했다.
이영애는 최혜라, 장명철(공정환 분)의 대화를 듣고 둘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황한 최혜라가 이영애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 도망친 이영애를 보고 용장원(박철민 분)이 달려갔다. 최혜라가 이영애, 용장원을 향해 차로 돌진하는 모습에서 5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혜라 악마 맞네”, “둘 다 무사해야 할 텐데”, “여의주 출장 가자마자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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