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 이홍기, '골프 여제' 박인비도 놀라게 한 골프 실력 (필드마블)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필드마블'에서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등극한다.

ENA '필드마블' 3회에서는 1라운드를 이어가는 플레이어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박인비도 감탄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이홍기의 샷에 '골프 여제' 박인비는 "진짜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에이핑크 김남주도 예상치 못한 골프 실력을 뽐냈다. 필드에 두 번째로 나섰음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남주는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자신도 "나 천재인가?"라며 숨겨진 골프 재능을 인정했다.

반면 위너의 김진우와 배우 하수호는 의외의 허당 매력을 드러내며 예능에서 새로운 별로 떠오를 조짐을 보였다.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하수호는 파워풀한 샷을 기대하게 했으나, 공이 예상치 못한 곳에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 역시 골프 실력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고전하며 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 전 '꼴찌 후보'로 예상되었던 이상준 팀은 복병으로 떠올랐다. 이상준 팀이 구매한 땅으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가 그린피를 지불하게 되며, 의도치 않게 최고의 빌런으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골프 보드게임 '필드마블'은 19일 밤 11시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ENA '필드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