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 격화 방글라데시서 39명 숨져‥수도서 집회·행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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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체 집계 결과 지금까지 모두 39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방글라데시 경찰은 수도 다카에서 모든 대중 집회와 행진을 금지했지만,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철도 운영과 국영 방글라데시 텔레비전 방송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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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체 집계 결과 지금까지 모두 39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방글라데시 경찰은 수도 다카에서 모든 대중 집회와 행진을 금지했지만,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철도 운영과 국영 방글라데시 텔레비전 방송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1971년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유공자 자녀들에게 공직 30%를 할당하는 정부 정책에 문제가 없다는 다카 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학생들이 반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방글라데시 대법원은 다음달 7일 고등법원 판단에 대한 최종 판결을 할 예정입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03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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