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주-무주 도로 추진”…국가계획 포함 기대
조선우 2024. 7. 19. 19:47
[KBS 전주]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8일) 정읍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전주-무주 고속도로 직결 노선 건설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당부함에 따라 국가계획 포함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주부터 무주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현재는 우회하는 노선만 만들어져 있어 검사 시절 불편을 겪었던 기억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내년에 국토교통부가 고시할 예정인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전주-무주 고속도로 42킬로미터 구간이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새만금부터 포항까지 동서를 잇는 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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