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분산에너지 특화 추진…“전력 자립도↑”
진희정 2024. 7. 19. 19:44
[KBS 청주]충청북도와 한국동서발전 등 지역 에너지 전문기관 5곳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오늘 협약했습니다.
분산 에너지는 정부가 장거리 송전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 지역의 전력 자립도를 높이려는 정책 개념으로 내년에 특화지역 지정을 예고한 상탭니다.
충청북도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력 자급자족 방안을 마련해, 현재 10%대인 전력 자립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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