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유쾌한 ‘K-농촌 라이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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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K-농촌에 산다'가 20일부터 전파를 탄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처럼 농촌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생활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청년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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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귀촌·창업 청년 등 소개
11월말 150여개국에도 방영 예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K-농촌에 산다’가 20일부터 전파를 탄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삶터·일터·쉼터를 제공하는 농촌의 다채로운 모습을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식품부는 3월 ‘농촌소멸 대응 전략’을 발표하면서 농촌 정주인구 확대에 중점을 뒀던 정책 방향을 관계·생활 인구 확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처럼 농촌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생활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에서는 ▲단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도시 청년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한 가족 ▲비어있던 미곡 창고를 개조해 ‘힙’한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차리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청년들 ▲자발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의 발전을 돕는 농촌 창업 청년들 ▲문화창작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촌에서 재미를 찾고 성취를 느끼는 귀농·귀촌 청년들의 사연을 다룬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청년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는 20일 밤 9시15분부터 25분간 YTN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11월말부터는 미국·유럽 등 150여개국에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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