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경북 고령에 냉장고 38대 ‘통 큰 기부’

박아영 기자 2024. 7.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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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19일 경북 고령을 방문해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

이날 고령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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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일환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기부 예정
NH투자증권이 19일 경북 고령에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과 이남철 고령군수가 냉장고 전달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19일 경북 고령을 방문해 냉장고 38대를 전달했다.

이날 고령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기부할 계획이다. 경남 남해, 충남 예산, 전남 강진에 이어 네번째로 경북 고령에 냉장고가 전달됐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일손 돕기와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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