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이수진 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시 의료원 허위사실 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성남시의료원 운영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허위 사실 적시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성남시는 "실제 출연금은 지방의료원 중 최고 수준인 2022년 265억 원, 2023년 215억 원, 2024년 413억 원"이라며 "이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성남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성남시의료원 운영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허위 사실 적시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성남시 출연금은 2022년 3억 3천7백만 원, 2023년 9억 1천만 원이었다"며 "같은 시기 남원시는 남원의료원에 1백39억 원, 58억 원을 출연했다"고 발언했습니다.
성남시는 "실제 출연금은 지방의료원 중 최고 수준인 2022년 265억 원, 2023년 215억 원, 2024년 413억 원"이라며 "이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성남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902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 세계 IT 대란에 발칵‥공항 멈추고 통신·방송·금융 차질
-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발 계속되면 전면 확대"
- [단독] 폭우에 비상근무 발동됐는데‥현직 경찰관들 술 취해 쌍방폭행
- 한동훈 "元, 이명박·박근혜 몰아내자더니"‥원희룡 "난 구속은 안 시켰다"
- 경찰, 경북 봉화 '살충제 음독' 피해자 5명 가운데 1명 집 수색
- 야당 법사위 "국민의힘 집단 폭력, 고발 검토‥직원 멍 들고 부상"
- "할아버지는 절 귀찮게 해요!" 전당대회 뒤집은 손녀 연설
- '전 남친 변호사' 직격한 쯔양‥변협 "직권조사 착수" 발칵
- 한달 만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우리는 SON 결정 따를 것"
- 성남시장, 이수진 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시 의료원 허위사실 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