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23~24일 스페셜 GV…"손석구X박정민과, 탈주하자!"

김지호 2024. 7.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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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GV에 스페셜한 게스트가 참석한다.

전소니, 바밍타이거, 손석구, 박정민 등이 방문한다.

'탈주' 측은 "보통 GV처럼 팀으로 뭉쳐서 하는 형태가 아니다"며 "두 주연 이제훈과 구교환이 각각 하루씩 3번의 GV에서 게스트들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뮤직 크루 바밍타이거(산얀, 머드 더 스튜던트, 소금, 홍찬희)가 23일 오후 6시 35분,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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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GV에 스페셜한 게스트가 참석한다. 전소니, 바밍타이거, 손석구, 박정민 등이 방문한다.

'탈주' 측이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어지는 24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갖는다.

특별한 릴레이 GV다. '탈주' 측은 "보통 GV처럼 팀으로 뭉쳐서 하는 형태가 아니다"며 "두 주연 이제훈과 구교환이 각각 하루씩 3번의 GV에서 게스트들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게스트들의 방문도 눈길을 끈다. 뮤직 크루 바밍타이거(산얀, 머드 더 스튜던트, 소금, 홍찬희)가 23일 오후 6시 35분,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전소니도 이날 바밍타이거의 뒤를 이어 일명 '탈친자'들과 함께한다. 24일에는 손석구와 박정민까지 각각 GV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교환은 바밍타이거의 '업!'(UP!)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전소니와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로 호흡을 맞췄었다.

이제훈과 손석구는 상부상조다. 두 사람은 최근 씨네21에서 진행된 '밤낚시'(연출 손석구) 마스터토크로 의리를 나눴었다.

박정민도 이제훈과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파수꾼'부터 '언프레임드'까지 커리어와 우정을 함께 쌓아왔다. 이번 GV에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탈주'는 귀순병사를 소재로 한 영화다. 규남(이제훈 분)이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하고, 현상(구교환 분)이 오늘을 지키려 규남을 추격한다.

러닝타임 94분으로, 영화는 지난 3일 개봉했다. 19일 기준, 누적 관객수 153만 명을 달리고 있다.

연출, 연기, 스토리 모두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흔한 분단 영화가 아니라는 평. 이종필 감독의 따스한 휴머니즘이 뭉클한 감동을 부른다.

쫄깃하고 긴박한 추격전도 여름 영화로 손색없다. 이제훈과 구교환의 유니크한 케미도 탈친자들의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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