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 실종 2명 이틀째 수색

KBS 2024. 7. 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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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급격히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새벽부터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트 10여 대와 인력 60여 명 등을 투입해 저수지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10시 50분쯤 낚시터 좌대에서 나오던 배가 전복돼 2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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