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별내선 8호선 연장구간 개통 전 안전 점검

박대로 기자 2024. 7. 19.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19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신설 역사를 방문해 개통 전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별내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구리시·남양주시 12.8㎞ 구간을 연결하는 8호선 연장구간이다.

지난 5월25일부터 영업 시운전 중인 별내선은 다음달 10일 개통을 앞두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암사역사공원역에 도착해 별내선 개통 준비 상황과 혼잡도 완화 대책 등을 보고 받고 개통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설된 암사역사공원역·구리역 등 방문
[서울=뉴시스]백호 사장 별내선 개통 구간 현장점검 사진. 2024.07.19.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19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신설 역사를 방문해 개통 전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별내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구리시·남양주시 12.8㎞ 구간을 연결하는 8호선 연장구간이다.

지난 5월25일부터 영업 시운전 중인 별내선은 다음달 10일 개통을 앞두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암사역사공원역에 도착해 별내선 개통 준비 상황과 혼잡도 완화 대책 등을 보고 받고 개통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그는 열차에 탑승해 구리역으로 이동한 뒤 승강장과 대합실, 환승통로 등 시설물 정비 상태를 살폈다.

백 사장은 암사역사공원역으로 다시 이동해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를 재차 점검했다.

백 사장은 "승객 관점에서 더욱 철저하게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별내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며 "개통 후에도 승객 혼잡 및 환승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