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공효진, ♥케빈오 빈자리 박소담과 함께..“경주, 가볼곳 아직도 많아”

박하영 2024. 7.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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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경주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9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높은 건물이 없는 동네라 노을도 더 아름답군요. 동궁과월지엔 밤에 가봐요. 이제막 피기시작한 부용화 연꽃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배우 박소담과 함께 경주 곳곳을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박소담은 "예뻤다"라고 전했고, 팬들은 경주에 있는 공효진을 위해 맛집, 관광지 추천을 남기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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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경주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9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높은 건물이 없는 동네라 노을도 더 아름답군요. 동궁과월지엔 밤에 가봐요. 이제막 피기시작한 부용화 연꽃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경주는 가볼곳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추천받은 맛집들 골라 다니면서 나름의 top5를 만들어 볼거에요. 올 여름 바캉스는 경주 바다 어때? 내일 쉬는 날엔 바다에 가볼 거예요 #경주여름여행”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공효진은 배우 박소담과 함께 경주 곳곳을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반바지에 반팔 블라우스를 입고 활짝 핀 꽃을 사진 찍거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공효진은 모델 출신 답게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소담은 “예뻤다”라고 전했고, 팬들은 경주에 있는 공효진을 위해 맛집, 관광지 추천을 남기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경주기행’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촬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한 케빈오는 최근 조기 진급으로 상병이 됐으며 그는 “이제 전역이 1년 채 남지 않았다. 전역 날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정말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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